프리이엔티, ‘바비루스’로 사명 변경 및 핀테크 사업 확장

콘텐츠 기업 프리이엔티 주식회사가 ‘바비루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김민석, 이하 바비루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2일 밝혔다. 핀테크 사업으로의 확장과 기업의 새로운 전략과 방향성을 반영하고 있다.

새로운 사명은 ‘바비루스 주식회사’로 더 넓은 시장에서의 성장과 성공을 목표로 하며, 금융 기술과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바비루스는 부산시와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부산 최대 규모의 금융기술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부산 핀테크 허브에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어 △자문(컨설팅) △일자리 △선도기업 협업 △교육 △경영 △사업화 등의 지원을 받으며, 사업의 고도화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바비루스의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엔터테인먼트로 제한되어 해석되는 시각을 탈피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의미”라며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서 산업을 리딩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